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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배우고, 평화와 연대를 기획하는 시민교육의 장

【 청년대륙학교 】 2026 청년대륙학교, 대륙을 향한 여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6.07.28 조회수 : 1,022
2026 청년대륙학교
청년, 대륙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섭니다
하얼빈에서 연해주로,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여정
2026 청년대륙학교
참가자 선발
일정
2026년 8월 13일~18일 · 5박 6일
여정
중국 하얼빈·수분하 → 러시아 연해주 → 훈춘·도문·연길·용정
후원
소전재단

청년, 대륙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섭니다

희망래일과 함께 한반도를 넘어 대륙의 길을 걸어갈 2026 청년대륙학교 참가자들이 선발되었습니다.소전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년대륙학교는 2025년 스무 명의 청년들과 함께 백두산을 향했던 기상을 이어, 올해는 중국 하얼빈과 수분하를 거쳐 러시아 연해주로 향합니다.

2026 청년대륙학교 참가자 관련 이미지

■ 평화관광을 상상하고, 고려인 청년들과 만납니다

청년들은 연해주 고려인 동포들의 역사와 삶의 현장을 직접 만나고, 재중·재러 동포 청년들과 교류하며 한반도와 중국, 러시아를 잇는 평화관광의 길을 함께 상상합니다.

희망래일이 주관하는 <원산갈마 평화여행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고려인 청년들과 함께 고려인 K-한마당 희망래일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고려인 문화의 날 예술제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 하얼빈에서 연해주로,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5박 6일

8월 13일
인천에서 하얼빈을 거쳐 수분하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하얼빈에 도착한 뒤 고속철도로 국경도시 수분하로 이동합니다. 하얼빈과 수분하를 거쳐 육로로 국경을 넘는 이동은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이어지는 길을 몸소 경험하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8월 14일
국경을 넘어 우수리스크로

수분하에서 국제버스를 타고 포그라니치니 국경을 통과해 러시아 연해주로 들어갑니다. 우수리스크의 고려민족학교 등 고려인 관련 현장을 탐방하며 연해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역사와 교육, 공동체의 삶을 살펴봅니다.

8월 15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여행을 논하다

우수리스크의 이상설 선생 유허비를 찾아 참배하고, 오후에는 아르촘에서 열리는 <원산갈마 평화여행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와 북한 관광의 변화, 재외동포의 역할, 한·중·러 평화관광 협력의 가능성을 함께 논의합니다.

8월 16일
고려인들과 함께 만드는 교류의 무대

블라디보스토크 해변광장에서 열리는 고려인 K-한마당과 한·러 청년 예술제에 참여합니다. 고려인 청년들과 희망래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나눕니다.

8월 17일
크라스키노에서 훈춘과 도문을 거쳐 연길로

크라스키노의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와 전망대를 찾은 뒤 다시 국경을 넘어 중국 훈춘으로 이동합니다. 방천 용호각에서 중국·러시아·북한 접경지역을 바라보고, 도문에서 두만강 너머 북한 남양 지역을 조망한 뒤 연길로 이동합니다.

8월 18일
용정의 독립운동과 문학을 만나고 귀국

용정에서 윤동주기념관과 용두레, 일송정 등 역사 현장을 탐방합니다. 연변 지역의 독립운동과 민족교육, 재중동포 사회가 지켜 온 언어와 문화를 살펴본 뒤 연길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돌아옵니다.

청년대륙학교 첫 만남 현장

낯설지만 설레였던 청년대륙학교 2026 첫만남! @20260710

■ 여행을 넘어 관계를 만드는 청년대륙학교

이번 청년대륙학교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을 직접 넘고, 독립운동의 현장을 걷고, 재중·재러 동포들과 만나며 한반도와 대륙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몸으로 배우는 과정입니다.

청년들은 고려인 동포들의 삶과 이야기를 만나고, 고려인 청년들과 함께 부스와 공연을 준비하며 일회적인 만남을 넘어 지속적인 교류의 가능성을 만들어 갑니다.

또한 원산갈마 평화여행 컨퍼런스를 통해 평화관광이 단순한 관광사업이 아니라, 단절된 관계를 잇고 새로운 만남을 만드는 실천이 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합니다. 지난해 백두산을 향했던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은 올해 하얼빈과 수분하, 우수리스크와 아르촘, 블라디보스토크를 지나 훈춘과 도문, 연길과 용정으로 이어집니다.

■ 함께 길을 나설 청년들

수현 · 의진 · 주현 · 경준 · 다영 · 서하 · 예지 · 미선

서로 다른 관심과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만나 대륙의 역사와 평화의 가능성을 함께 배우고 기록합니다. 청년들이 연해주와 연변에서 만들어 갈 새로운 연결과 평화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청년, 대륙을 만나다.

청년, 평화의 길을 잇다.

2026 희망래일 청년대륙학교가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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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래일
남북철도를 잇고 평화로운 내일을 만듭니다 · 시민의 힘으로 잇는 평화의 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