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❶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희망래일 펍시네마 🎥

다큐멘터리 《그림자 꽃》 상영회 & 김련희 씨 간담회 

"나는 탈북하지 않았습니다.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깊은 여름밤, 우리는 '한 사람의 귀향'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마주하려 합니다.

다큐멘터리 《그림자 꽃》은 평양 시민 김련희 씨가 남한에 억류된 채 살아온

지난 14년의 시간을 담은 작품입니다.

일시  2025년 7월 1일 (화) 오후 7시 ~ 9시 30분

장소  하제의숲 B1 공간하제

관람료  1만원 (국민은행 국민은행 343637-04-001722 사단법인 희망래일)

              (관람료는 공간 대관, 수제맥주 및 간단한 안주·차 제공에 사용됩니다.) 

그녀는 왜 14년째 ‘북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을까요?

분단과 국가보안법은 우리 삶에 어떤 그림자로 있는 것 일까요.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김련희 씨와 이야기를 직접 나눕니다.

❷ 한반도-대륙 철길 잇기 대화모임 🚅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이어질 철길.

이 철길은 단순한 교통망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을 향한 상상입니다.

희망래일은 '대륙 철길 잇기'를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열린 대화모임을 진행합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연결을 꿈꾸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모임 일정

    2차 모임 - 2025년 7월 3일 (목) 오후 7시 ~ 9시

    철길잇기의 의미 (김명환 | 평화철도집행위원자, 전 철도노조위원장)

    그간의 희망래일 철길잇기 캠페인 소개 (유영주 | 희망래일 상임이사)

    3차 모임 - 2025년 7월 17일 (목) 오후 7시 ~ 9시

장소  하제의숲 B1 공간하제

참가비  무료 

신청 대상  평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모집 인원  선착순 20명

철길을 잇기 위해, 먼저 말을 잇습니다. 

철길을 상상하고, 서로의 마음을 잇는 이 대화모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❸ 기적소리와 떠나는 DMZ 기행 🕊️

분단의 땅을 평화의 소리로 가로지릅니다.

중국·유럽·중앙아시아·남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한국의 풍물굿'을 통해 평화와 연대를 연주하는 다국적풍물패 '기적소리', 

이번에는 DMZ로 향합니다.

한반도의 분단을 몸으로 느끼고, 소리로 넘는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일시

  2025년 7월 13일 (토)

주요 일정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 자유의 다리

오두산 통일 전망대

DMZ 관련 전시 체험

기적소리의 현장 풍물 공연

참가자들과의 평화 이야기 나누기

대륙의 꿈을 후원해주세요

서울시 중구 필동로1길 10-6, 2F (하제의숲) 04622 E railhope@railhope.com   T 02-323-5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