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길을 다시 잇고, 단절된 세계를 연결해 평화가 일상이 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단법인 희망래일과 대륙학교 졸업생 일동은, 지금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무력 충돌이 인류의 안전과 존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전쟁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일상을 파괴하며, 선택권이 없는 무고한 시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듭니다. 특히 그 피해는 아이들과 여성,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먼저, 가장 깊게 전가되며, 돌이키기 어려운 상처로 남습니다.
지금 국제사회에 필요한 것은 힘이 아니라 대화이고, 대결이 아니라 협력이며, 군사적 대응이 아니라 정치적 해결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군사적 충돌과 폭력 행위에 반대합니다.
섬처럼 단절된 한반도를 넘어 대륙과 연결되는 평화의 미래를 꿈꾸는 우리는, 세계 평화가 곧 한반도의 평화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자 하며, 평화를 갈망하는 전 세계 시민의 열망을 담아 다음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모든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건 없는 휴전과 완전한 평화협상에 즉시 착수하라!
하나. 어느 곳에서도 힘에 의한 전쟁과 무력에 의존한 문제 해결은 용납될 수 없음을 분명히 선언하라!
하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 그리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강력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라!
하나. 전 세계에 불안과 혼란을 초래하고 고통을 안긴 데 대해 책임 있는 주체들은 분명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
2026년 4월 3일
사단법인 희망래일과 대륙학교 졸업생 일동